비용절감 효과 탁월
델 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가 보다 광범위한 기업 및 기관들이 엔터프라이즈 성능 및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안된 합리적인 가격대의 신모델 ‘파워스토어 500(PowerStore 500)’<사진>을 출시했다.
델이 새롭게 선보인 ‘파워스토어’ 운영체계인 ‘파워스토어OS 2.0’은 기존의 ‘파워스토어’ 어플라이언스 기반 운영 환경을 중단할 필요 없이 바로 온라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적용이 가능하다.
블록, 파일 및 VM웨어 가상볼륨(VMware vVol)을 위한 스케일업, 스케일아웃 아키텍처를 통해 광범위한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기존 워크로드 대비 최대 25% 더 높은 초당 입출력 횟수(IOPS)를 달성할 수 있다.
별도의 추가 하드웨어 없이 간단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NVMe-FC(Non-Volatile Memory Express over Fibre Channel)을 지원함으로써 데이터센터 전체로 엔드-투-엔드 NVMe 프로토콜의 이점을 확대할 수 있다.
업계 유일의 ‘VM웨어 ESXi (VMware ESXi)’ 하이퍼바이저가 내장된 스토리지인 ‘파워스토어’는 ‘앱스온(AppsON)’ 기능을 통해 시스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구동할 수 있도록 해, 성능과 이동성(mobility), 워크로드 통합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파워스토어’는 비용 절감 효과도 탁월하다는 설명이다.
용량 및 성능 최적화를 통해 스토리지 관리를 간소화하고, 4:1의 데이터 절감율을 보장한다. 지능형 데이터 절감 기능은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 상시 구동 형태로 제공된다.
강력한 데이터보호 기술엔진을 통해 2개의 연속된 드라이브 장애 시에도 온라인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RAID 구성 대비 관리 작업에 드는 시간을 최대 98% 절감할 수 있다.
스토리지 클래스 메모리(SCM)를 데이터 저장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또는 시스템 내에서 SCM과 표준 NVMe 드라이브를 같이 혼용해 계층화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워크로드 응답시간을 최대 15% 단축해 메타데이터 액세스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SCM을 인텔 옵테인(Optane) D4800X 드라이브로 최소 1개부터 구성이 가능하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파워스토어는 델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새로운 아키텍처 중 하나”라며 “독보적인 설계와 최상의 성능, 탁월한 자동화 기능을 통해 고객들이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