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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2020년 4분기 국내 x86 서버 점유율 1위
델, 2020년 4분기 국내 x86 서버 점유율 1위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1.04.29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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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대수 기준 27.6%
전세계 시장도 16분기 연속 1위
델 EMC 파워엣지 제품군.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델 EMC 파워엣지 제품군.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가 지난해 4분기 국내 x86 서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IDC가 집계한 2020년 4분기 서버 시장조사(IDC Quarterly Server Tracker)에 따르면, 델 테크놀로지스는 판매대수가 전년동기 대비 19.0% 증가해 점유율 27.6%로 국내 x86 서버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매출 점유율 또한 전년동기 대비 22.0% 증가해, 점유율 29.4%로 1위를 차지하며, 판매대수와 매출 모든 면에서 두 분기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전세계 x86 서버 시장에서도 델은 매출 기준 17.2% 점유율로 14분기 연속 1위, 판매대수 기준 16.8% 점유율로 16분기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올해에는 성능과 보안을 대폭 강화한 15세대 ‘델 EMC 파워엣지(Dell EMC PowerEdge)’ 서버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이 제품군은 지능형 컴퓨팅 기반의 자율 운영 인프라스트럭처를 향한 델 테크놀로지스의 전략을 담아낸 것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인공지능(AI) 및 엣지 환경에서의 IT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AMD 및 인텔의 최신 기술에 최적화된 파워엣지 제품군은 고객의 미션-크리티컬 업무 및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 사장은 “유닉스 서버에서 구동되던 미션 크리티컬(기간업무시스템) 워크로드가 x86 서버로 이전되면서 앞으로 업계 1위인 델의 역할이 더 커질 것”이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필요한 최적의 모던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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