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세종텔레콤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이 론칭 9주년(5월 1일 기준)을 맞이해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국내 5대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한 ‘통합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위 상품권은 프로모션 기간 중 스노우맨 공식 직영몰과 1500개의 우체국 창구, 인터넷 우체국 사이트를 통해 신규가입 및 번호 이동, 기기변경 고객 전원에게 제공된다.
유심 요금제만 가입하는 경우 5천원 상품권, 단말과 결합하면 1만원 상품권을 모바일 편의점 교환권 형태로 받아 볼 수 있다.
CU, GS25, 이마트24 등 전국 4천 300여개의 편의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분할 사용과 잔액 관리, 편의점 간 교차 사용도 허용된다.
금번 이벤트는 최대 50% 할인된 LTE요금제에 100GB 데이터 등을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과 함께 진행돼 고객 만족도는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 프로모션 요금제는 ▲스노우맨LTE10G100분(데이터 추가 10GB / 4만5,650원→2만2000원) ▲화이트(100분/15GB)(데이터 추가 50GB / 3만5200원→2만6400원) ▲LTE데이터선택10G(데이터 추가 100GB / 4만9390원→3만2950원) 등이다.
이 외에도 스노우맨에서만 독자적으로 선보이는 5G요금제도 신규 출시한다.
신규요금제는 총 3종으로 ▲5G데이터 1.5GB(음성 50분, 문자50건, 데이터 1.5GB)의 월 기본료는 4950원으로, 5G요금제 중 최저가를 자랑하며 ▲5G데이터 3.5GB(음성 120분, 문자 120건, 데이터 3.5GB)는 9900원 ▲5G데이터 7.5GB(음성 120분, 문자 120건, 데이터 7.5GB)는 2만2000원이다.
스노우맨의 5G 요금제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도매의무제공에 의한 종량형 도매대가 인하를 통해 알뜰폰 사업자가 독립적으로 5G 요금제를 구성할 수 있게 지원해 만든 중소량 요금제로, 이통사 알뜰폰 자회사는 현재 출시 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