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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엔지니어링 수주실적 8조4184억…전년比 3.2% 증가
작년 엔지니어링 수주실적 8조4184억…전년比 3.2% 증가
  • 이민규 기자
  • 승인 2021.05.03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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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지니어링협회
2020년 사업실적 공표
정보통신부문 4160억

도화엔지니어링 전체 1위
문엔지니어링 비건설 19위
대보정보통신은 26위 차지

[정보통신신문=이민규 기자]

지난해 정보통신 부문의 엔지니어링 수주실적은 4160억8700만원으로, 전년도 3939억4900만원 대비 약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지난달 30일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엔지니어링 사업 수주실적’ 결과를 공표했다. 엔지니어링협회는 휴·폐업 상태에 있는 기업 등을 제외하고, 유효 모집단 6524개사 중 수주실적 신고를 완료한 4267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실적을 집계했다.

 

건설·전기 증가, 기계·원자력 감소

공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엔지니어링 총 수주액은 8조4184억원으로, 2019년도 8조1612억원 대비 약 3.2%(2600억원) 증가했다. 기술 부문별로는 정보통신과 건설, 전기, 산업, 환경 부문 등의 실적이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문의 경우 467개 업체가 국내에서 3513건의 사업을 수주해 4100억46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하지만 국외에서는 3건, 60억4100만원을 수주하는데 그쳤다. 이로써 지난해 정보통신부문의 수주실적은 총 4160억8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정보통신부문의 실적추이를 보면 △2019년 3939억4900만원 △2018년 3621억8100만원 △2017년 3626억9900만원 △2016년 3616억7200만원으로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정보통신 외에 지난해 실적이 전년대비 증가한 기술부문과 실적액을 보면 △건설 4조8033억원(전년대비 4020억원↑ 9.1%↑) △전기 7125억원(3376억원↑ 90.1%↑) △산업 2495억원(1845억원↑ 283.8%↑) △환경 6814억원(2004억원↑ 41.7%↑) 등이다. 이 중 지난해 실적이 크게 증가한 산업부문에는 △생산관리 △산업안전 △소방·방재 △가스 △섬유 △나노융합 △프로젝트매니지먼트 등의 전문분야가 포함된다.

이에 반해 △화학 1603억원(5487억원↓ 77.4%↓) △기계 3437억원(2223억원↓ 39.3%↓) △원자력 5202억원(1550억원↓ 23.0%↓) 등은 지난해 실적이 전년도보다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50억원 미만 업체 92.1%

최근 5년간 총 실적추이를 보면 국내 수주액은 연평균 4.3% 증가했으나, 해외 수주액은 연평균 4.7% 감소했다. 이로써 5년간 전체 수주액은 연평균 3.9%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해외실적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활동의 어려움으로 중동을 제외한 대부분의 권역에서 줄어 전년대비 4916억원(63.1%)의 감소세를 보였다. 권역별로는 유럽과 남미, 북미,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순으로 감소세가 컸다.

엔지니어링 활동종류별 실적비율을 보면 상세설계 37.2%, 기본설계 12.6% 등 설계분야가 전체 수주건수의 49.8%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수주실적이 상위 대기업에 편중되는 현상은 올해도 변함이 없었다. 상위 100대 기업의 수주액은 5조1559억원으로 전체 수주금액의 61.2%(건설 67.3%, 비건설 71.1%)를 차지했다.

지난해 수주규모가 50억원 미만인 업체는 92.1%(2847개사)로 집계됐다. 이에 비춰볼 때 엔지니어링 산업 내 중소업체의 비중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 수주실적을 보면, ㈜도화엔지니어링이 4224억6100만원의 실적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국전력기술㈜이 2974억3200만원으로 2위, ㈜한국종합기술은 2808억9800만원의 실적을 거둬 3위에 올랐다.

비건설부문의 순위만을 따로 살펴보면 한국전력기술㈜이 1위, SK건설㈜이 2위를 차지했다. 정보통신 엔지니어링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주요 기업의 순위를 보면 문엔지니어링㈜이 19위에 올랐고, △대보정보통신㈜ 26위 △대영유비텍㈜ 47위 △㈜안세기술 82위 등의 분포를 보였다. 

한편 이번에 공표된 실적결과와 업체별 순위는 1년간 발주처의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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