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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의원 데이터 안심구역 현장방문, 지역 데이터 경제 활성화
조승래 의원 데이터 안심구역 현장방문, 지역 데이터 경제 활성화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05.03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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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창업역량 집적된 대전은 데이터 실증 최적지”
[사진=조승래의원실]
[사진=조승래의원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은 3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에 설치된 데이터 안심구역 현장을 둘러보고 K-DATA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데이터 안심구역은 미개방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K-DATA가 운영하는 물리적 공간으로, 통신‧금융‧의료 등 데이터 60여 종이 축적된 플랫폼이다.

조 의원의 이번 현장 방문은 디지털 전환과 지역발전의 균형, 지역사회의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추진됐다.

조승래 의원은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업무보고에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의 지역 관점을 반영한 정책기획의 중요성을 강조해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끌어낸 바 있다. 과방위 여당 간사로서 데이터기본법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조승래 의원은 현장 간담회에서 “데이터 경제의 핵심은 데이터 기획”이라며 “지역별, 분야별 데이터를 연결하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데이터 허브로서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대덕연구단지에 집적된 과학기술 데이터를 잘 연계하고 통합하면, 상상을 초월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며 “과학기술과 창업 역량이 모여있는 대전은 비수도권 지역에서 데이터 결합‧유통‧활용을 실증해볼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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