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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1 4월 24만 9734대 판매
'기아' 2021 4월 24만 9734대 판매
  • 김한기 기자
  • 승인 2021.05.03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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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

기아는 2021년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 1,128대, 해외 19만 8,606대 등 전년 동기 대비 78.0% 증가한 24만 9,73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5% 증가, 해외는 120.9%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 7,95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6,864대, K3가 2만 2,591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기아는 2021년 4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5만 1,128대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카니발로 8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6,607대, 레이 3,808대, 모닝 3,348대 등 총 2만 2,047대가 판매되었다. 지난달 판매를 시작한 K8은 기존 K7을 포함해 5,017대가 판매되었다.

카니발을 포함한 RV 모델은 쏘렌토 6,228대, 셀토스 3,491대 등 총 2만 2,207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6,697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6,874대가 판매되었다.

해외 판매기아의 2021년 4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20.9% 증가한 19만 8,606대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 상승은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발생한 판매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가 주요 원인이다.

지난해 4월은 전년 동기 대비 51.7% 감소한 8만 9,901대가 팔렸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2만 6,788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 3,373대, 리오가 2만 213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전용 전기차 EV6와 K8 및 5세대 스포티지 등 경쟁력 있는 신형 볼륨 차량을 앞세워 판매 모멘텀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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