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 기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충북도회(도회장 이한근)는 지난달 30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도회장 신근철)와 공동주택 정보통신공사 분야의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한근 정보통신공사협회 충북도회장과 신근철 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장 등 양 협회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협회 충북도회는 도내 공동주택 정보통신공사 분야의 교류협력을 통해 소속 회원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양 협회의 위상제고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공동주택 정보통신 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조체제 구축 및 정보공유 △공동주택 정보통신공사 분리발주 및 수급자격 등 정보통신공사업법령 준수 관련 안내활동 협력 △공동주택 사업자 선정 및 계약 이행 등 공동주택관리법령 준수 관련 안내활동 협력 △공동주택 및 정보통신공사업 관련법령 및 제도 등에 대한 교육활동 상호협력 △기타 공동주택 정보통신 분야의 상호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이한근 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많은 공동주택에는 지능형 홈네트워크시스템이 구축돼 있고 4차 산업혁명시대 및 스마트도시화에 발맞춰 공동주택의 정보통신설비들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공동주택 관리분야의 중심에 있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우리 협회는 업무상 아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며 "오늘 업무협약은 상호 정보교류를 촉진하고 회원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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