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가 서울 방배동 MP그룹 본사에서 고양위너스독립야구단과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독립야구 대중화·인재 양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고 14일 전달했다.
현장에는 이종영 MP그룹 대표와 김장헌 고양위너스 이사장, 양승호 총괄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된 후원금 3000만원은 야구용품 구입, 경기장 유지보수, 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스터피자는 고양위너스 홈구장인 ‘파주 에이스볼파크’를 방문하는 야구 팬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하였다.
2021년 시즌 동안 미스터피자는 외야 펜스에 ‘미스터피자 홈런존’을 지정하고, 홈경기에서 홈런이 나올 시 피자 시식권을 증정한다.
또 현장에서 따끈한 피자를 맛볼 수 있는 피자트럭 ‘드림카’를 활용한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드림카는 현장에서조리가 가능한 미스터피자 전용 피자 트럭이라고 밝혔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사회 각계각층의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미스터피자의 비전”이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코로나 환경 속에서도 야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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