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이 지난 6일 조달청 수요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하부공 축조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전해왔다.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하부공 축조공사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신항 전면 해상에 4000TEU급 이상 컨테이너 전용부두 3개 선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안벽 1050m와 호안 226m, 부지조성 1식과 준설 1식 등 기반 시설을 축조하고 공사비는 3494억원이라고 하고 그리고 2025년 4월 준공 예정이라고 한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인천신항 1-2단계 부두 하부공사를 시작으로 많은 분야에서 신규 수주처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해왔다.

김한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