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트 사이즈 'SRS-XB13'
강력한 사운드 'SRS-XP500'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소니코리아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컴팩트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3'와 파티 사운드 블루투스 스피커 'SRS-XP500'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미니멀한 사이즈에 파워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SRS-XB13'은 253g의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엑스트라 베이스(EXTRA BASS)와 음향 확산 프로세서(Sound Diffusion Processor)를 통해 압도적인 사운드를 구현한다. 간편한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SRS-XB13 스피커 2대를 연결할 경우 영화나 드라마, 음악을 감상할 때 좌우가 분리된 스테레오 구성의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SRS-XB13은 작고 가벼운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며, 분리형 스트랩을 통해 캠핑 시 천막, 등산 시 백팩 등 자유롭게 원하는 위치에 고정할 수 있다. IP67 등급의 방진 및 방수 기능으로 궂은 날씨나 먼지가 가득한 야외에서도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USB-C 타입을 지원해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하다. 완충 시 최대 16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해 전원공급이 제한된 야외나 여행 중, 이동이 잦은 실내에서도 장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연결된 기기에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연결과 함께 안드로이드 기기와 더욱 쉽게 연결이 가능한 구글 패스트 페어(Fast Pair)를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SRS-XP500'은 강력한 파티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소니의 혁신적인 X-밸런스드(X-Balanced) 스피커 유닛을 특징으로 하는 SRS-XP500은 기존 스피커와는 달리 원형이 아닌 스피커 디자인으로 스피커 면적을 최대화해 사운드 출력을 높이고 왜곡을 최소화함으로써 어떤 스타일의 음악이든 상관없이 더욱 풍부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지원한다. 저음 및 중음역대를 위한 2개의 X-밸런스드 스피커는 강력한 저음과 선명한 보컬 사운드를 구현하며, 고음역대를 위한 2개의 고성능 트위터는 선명하고 폭넓은 사운드를 완성한다.
모바일 앱 '피에스타블(Fiestable)'을 통해 다양한 조명 패턴을 선택할 수 있으며, 어떤 공간이든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조명을 통해 부드럽게 밝혀준다. 파티와 행사 및 매장과 같은 넓은 공간에서의 활용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2개의 마이크 입력 단자를 지원하며, 입력 단자 중 1개는 기타 연결이 가능해 스피커를 기타 앰프로도 활용할 수 있다. IP4 등급의 방수 기능을 지원하며, 완충 시 최대 2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10분 충전으로 80분 재생이 가능한 고속 충전(Quick Charge) 기능을 지원하며, 과충전을 방지하고 최적의 배터리 상태를 유지해 스마트한 배터리 관리를 돕는다.
SRS-XB13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7만9000원, SRS-XP500은 49만9000원이다.
신제품 2종 모두 27일 정식 출시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