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오는 18일 '고용노동부, 송파구청과 함께 회원사 및 정보보호기업 인사·노무 담당인력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8일에 '제2차 정보보호 중소기업 고용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다음달 1일 이후부터 주52시간 제도가 50인 미만의 사업장 모두에 적용되기에 앞서 법 준수 차원에서 기업 내 인사·노무담당자들이 가지는 노동시간 단축 관련 실무적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전문 노무사가 강연을 맡아 유연근로제 도입과정에서 노사합의 방법 및 업무시간 설계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이번 설명회는 주52시간 제도가 큰 부작용 없이 정보보호산업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실무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며 "정보보호 기업의 구체적 노사합의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KISIA 웹사이트 공지사항 게시물의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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