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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봇 모빌리티, 티몬 출신 장상열 CTO 영입
차봇 모빌리티, 티몬 출신 장상열 CTO 영입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06.10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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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열 CTO [사진=차봇 모빌리티]
정상열 CTO [사진=차봇 모빌리티]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차봇 모빌리티(대표 강성근)’가 B2C플랫폼 개발 가속화를 위해 장상열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한 장상열 CTO는 티몬 출신 데이터 전문가로 LEXKEN 데이터 엔지니어, 한국스마트카드(現 티머니)를 거쳐 티몬, 중고나라, 카사코리아 등 약 13여 년간 국내외 우수 테크 기업에서 데이터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티몬 여행사업부 데이터 사이언스 디렉터를 맡아 팀을 이끌며 인공지능·빅데이터 부문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맡았다.

이후 중고나라 수석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빅데이터를 비롯한 IT 기술 전반을 주도해 리더십과 전문성을 검증받았다.

장상열 CTO는 차봇 모빌리티에서 기술 전략 수립 및 개발 조직을 총괄하며 하반기 론칭 예정인 B2C플랫폼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하반기 론칭 예정인 차봇의 새로운 통합형 모빌리티 플랫폼은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 구매, 관리, 판매 등 자동차의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하나로 구현할 예정이다.

장상열 CTO는 "운전자의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는 통합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만들고자 합류하게 됐다.”며,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모빌리티 업계를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차봇 모빌리티 강성근 대표는 "장상열 CTO 영입을 통해 개발 조직 기반을 구축하고 적극적인 인재 영입 등 다각도의 IT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 완성에 한발 다가간 것 같다”고 밝혔다.

차봇 모빌리티는 지난해 2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으며, 현대차그룹 '제로원 엑셀러레이터’에 최종 선발되어 '모빌리티 서비스와 차량 데이터 연동’ 부문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차봇 모빌리티는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전문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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