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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어반 미스’ 시리즈 11일부터 독점 공개
웨이브, ‘어반 미스’ 시리즈 11일부터 독점 공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06.11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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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히틀러·마릴린 먼로 등
유명인 일화 각색 코미디 드라마
[사진=웨이브]
[사진=웨이브]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웨이브가 유명인 관련 사건들을 각색한 코미디 드라마 ‘어반 미스(Urban Myths)’ 1~3시즌, 22개 에피소드를 11일부터 독점 공개한다.

‘어반 미스’ 시리즈는 연예인, 정치인, 스포츠 스타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의 일화를 회차별로 다룬 옴니버스형 작품이다.

2017년 1월 영국 ‘스카이 아트(Sky Arts)’ 채널에서 처음 방영된 ‘어반 미스’는 큰 인기를 모으며 시즌제로 제작돼 지난해 시즌4까지 방영됐다. 

제 45회 2018 국제 에미상에서 최고의 드라마 후보에 오르는 등 작품성도 인정 받은 바 있다.

첫 회에는 미국의 전설적인 포크송 가수 밥 딜런이 친구이자 뮤지션인 데이브 스튜어트를 만나기 위해 런던을 방문하는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외에도 무하마드 알리, 마돈나, 폴 메카트니, 아돌프 히틀러, 마릴린 먼로와 같은 유명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유명인 역을 맡은 닮은꼴 배우들의 분장과 연기, 그리고 재미있게 각색된 스토리를 따라가며 실제 있었던 사건과 일화들을 만날 수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얼굴도 등장한다. ‘해리포터’의 론 위즐리 역을 맡은 루퍼트 그린트(Rupert Grint)가 히틀러 편에, ‘왕좌의 게임’과 ‘보헤미안 랩소디’에 출연한 에이단 길렌(Aidan Gillen)이 유명 배우 캐리 그랜트편에 출연해 관심이 커진다.

한편 웨이브는 월정액 이용자를 위해 ‘뉴포프’, ‘영 락’, ‘아재미래등니’, ‘레지던트 에일리언’ 등 다양한 장르의 해외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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