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21] 코로나19 뚫고 토종 ICT 기업 ‘출사표’
[MWC 2021] 코로나19 뚫고 토종 ICT 기업 ‘출사표’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1.06.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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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A, 온오프라인 13개사 유치
RF 리피터∙AI 합성 기술 등 눈길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인 MWC 2021가 이달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된다. [사진=MWC2021]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인 MWC 2021가 이달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된다. [사진=MWC2021]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대폭 축소된 전시시장을 무릎 쓰고 기술력으로 무장한 국내 중소기업의 출사표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는 이달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에서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1)에 온오프라인을 겸한 13개 중소기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MWC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커넥티드 임팩트(Connected Impact)’를 주제로 ‘MWC 2021’의 주최를 확정했다. 인공지능(AI), 5G,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전세계에서 약 3만명의 오프라인 대면 및 온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하며 100여명의 연사가 발표에 나선다. 방문자 확대를 위해 스페인 거주자 중 자동차, 미디어, 금융, 제조 등 11개 주요 산업 종사자에 대해 ‘MWC21 디스커버리 패스’를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 규모는 매년 8개홀에서 개최됐으나 에릭스, 퀄컴, 노키아 등 글로벌 기업들의 참가취소로 1홀부터 3홀에서 개최되며 MWC 사이트에는 현재 1500여개 이동통신 및 ICT 관련 업체가 참가 등록했다.

KICTA 측은 전시회 규모 축소에 따라 바이어 방문자가 감소하더라도 비즈니스 전문바이어와 상담 및 계약추진을 위해 1홀과 3홀에 부스를 설치, 오프라인 5개사, 온라인 8개사의 제품 홍보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오프라인으로 참가하는 기업 및 출품 제품은 △티제이이노베이션의 RF 리피터 시스템 중계기 △에스알테크놀로지의 캐비티 필터 패시브 디바이스 △웨버컴의 RF 필터 △노타의 오토매틱 모델 압축 플랫폼 △머니브레인의 인공지능(AI) 및 비디오 합성 기술이다.

KICTA는 현지에서 참가기업과 전문바이어 매칭 및 이스라엘, 프랑스 등 전시관에 참가한 기업과 기술, 투자, 유통 등을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한범 KICTA 상근부회장은 “금년 MWC 2021은 비록 규모가 축소되고 방문객수가 감소됐지만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을 중심으로 성과가 기대된다”며 “내년 2월 개최되는 전시회는 글로벌 기업 대부분이 참가해 정상 개최될 예정으로 세계 5G 시장에서의 수출성과를 높이기 위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참가가 활발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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