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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트리플래닛과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 협력 강화한다
현대자동차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트리플래닛과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 협력 강화한다
  • 김한기 기자
  • 승인 2021.06.23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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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정부 기관 및 소셜벤처와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2일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산림청 산하 기관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나무심기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함께 국유림 공간 적극 활용 및 관리를 위한 ‘국민의 숲’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자는 지난 4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친환경 숲 길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 친환경 체험 공간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조성한 바 있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지난 3월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립 휴양림으로, 해양 환경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운용 ,휴양림 내 배기 가스 배출 제한 등을 통해 국내 최초의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자연 휴양림’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 등은 휴양림 안에 있는 ‘태양전망대’ 길목 좌우 150m 구간에 동백나무 300주, 산수국 1,000주, 철쭉 1,000주 등 총 2,300그루의 교관목을 식재해 숲 길을 조성함으로써 휴양림을 찾아온 고객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휴양림 부지 제공 및 관리를, 현대자동차는 숲 길 조성을 위한 사업비 지원을, 트리플래닛은 숲 길 식재를 각각 담당했다.

3자는 이번에 추가로 체결한 ‘국민의 숲’ 협약을 통해 상호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구체적으로 ,현대자동차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가 지역사회와 함께 산림·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해안가 폐기물 수거 등의 친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오닉 5 차량을 활용한 친환경 모빌리티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등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포레스트’의 이름으로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에 약 23,000그루의 미세먼지 저감 수종을 식재했으며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서울·인천의 33개 초등학교에 약 9천 그루의 공기정화 식물을 지원한 바 있다. 4월 진행된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친환경 숲 길 조성 사업은 ‘아이오닉 포레스트’의 이름으로 진행된 친환경 캠페인의 두 번째 시즌이라 할 수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유럽 내 해양 생태계 보존 및 업사이클링 지원 활동 ,중국 내몽고 황사발원지 사막화 방지사업 ‘현대 그린존’ ,달리기/자전거 타기로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롱기스트 런’ 캠페인 등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주도함과 동시에 지구 환경 보호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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