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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 3차 정례회의
민·관 합동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 3차 정례회의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1.07.09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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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중소기업 지원 방안 논의
민·관 합동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 3차 정례회의 모습. [사진=KISIA]
민·관 합동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 3차 정례회의 모습. [사진=KISIA]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중소기업의 랜섬웨어 대응 역량 강화 및 관련 시장 활성화 촉진을 위해 최근 '민·관 합동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 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보호 산업계,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해 그간의 협의체 정례회의 결과 및 후속 조치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시큐어링크'의 최근 랜섬웨어 동향 및 대응방안 주제발표에 이어 '중소기업 랜섬웨어 대응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3차 회의는 '중소기업 대상 랜섬웨어 대응솔루션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게 KISIA의 설명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랜섬웨어 대응에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 정부와 정보보호 산업계가 함께 정보보호 제품 체험판 등 솔루션 지원을 통한 직접적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는 것이다.

홍진배 과기정통부 국장은 "정보보호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랜섬웨어 보안 솔루션 지원으로 우리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인식강화 등 역량강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보보호 기업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두식 협의체 의장은 "전 세계적으로 랜섬웨어가 산업 기반의 위협이 되고 있는 시점에서, 정보보호에 취약한 중소기업과 보안산업의 미래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랜섬웨어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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