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및 데뷔 20주년 기념
백혈병어린이재단에 1300만원 전달
백혈병어린이재단에 1300만원 전달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연예인을 좋아하는 마음에 더해 선행을 베푼 팬클럽이 있어 화제다.
배우 공유 공식 팬클럽 ‘YOO&I’가 배우 공유의 43번째 생일과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3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기부금은 전액 ‘배우 공유 공식 팬클럽 YOO&I’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공유 팬들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공유의 42번째 생일을 맞아 1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이 다섯 번째 기부이며 지금까지 YOO&I를 통해 총 8명의 어린이가 치료비 지원을 받았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매년 돌아오는 배우 공유의 생일마다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펼쳐주시는 팬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팬들의 사랑으로 모인 특별한 기금인 만큼 도움이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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