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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 10년 만에 2.8배 개선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 10년 만에 2.8배 개선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07.24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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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한국벤처투자
용역서 종합주가지수 방식
기업·투자·정부 지수로 구성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국내 창업·벤처 생태계가 10년 만에 2.8배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한국벤처투자에서 최근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한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를 발표했다.

올해 초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는 최근 국내 경제의 성장 축으로 자리잡은 창업·벤처 업계의 동향과 생태계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계량화된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 개발’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의 김선우 박사 연구팀과 고혁진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안용길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등이 함께 참여한 해당 연구는 국내 창업·벤처기업 외에 창업·벤처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주는 투자자와 정부까지 분석 범위에 포함했다.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는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2010년부터 도출된 지난 10년간 종합지수 값은 매년 꾸준히 상승했다. 지난해는 기준년도 대비 약 2.8배 상승한 284.7을 기록했다.

종합지수 모형은 생태계의 주요 주체인 창업·벤처기업, 투자자, 정부를 대상으로 한 세부지수인 기업, 투자, 정부지수로 구성됐다. 각 세부지수 값은 종합주가지수 방식을 활용해 지난 2010년도를 기준으로 작년까지 개별 연도별로 산출했다.

이번 세미나는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의 개발 배경, 세부 분석결과 발표뿐 아니라, 벤처·스타트업계의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창업·벤처 생태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세희 중기부 투자회수관리과장은 “이번 지수 개발 배경은 창업·벤처 생태계의 성장 모습을 계량화 해보는데 의미가 있으며, 생태계의 성장은 창업·벤처기업과 투자자, 정부 등 생태계 주체가 모두 노력해 만들어낸 성과”라면서 “중기부는 이번에 개발된 종합지수를 향후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정책개발의 참조지표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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