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6:55 (목)
SKT, 멤버십 고객이 할인 적립 선택
SKT, 멤버십 고객이 할인 적립 선택
  • 이길주 기자
  • 승인 2021.07.29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존 ‘즉시 할인형’ 병행키로
의견 경청 개편 방향에 적용
SKT 홍보 모델이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 [사진=SKT]
SKT 홍보 모델이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 [사진=SKT]

[정보통신신문=이길주기자]

SK텔레콤은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적립형’ 멤버십으로의 전환과정에서 나타난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존 ‘즉시 할인형’을 유지하고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는 ‘선택형’ 멤버십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고객은 ‘할인형’과 ‘적립형’의 두가지 방식 중 본인의 소비패턴에 맞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변경된 멤버십 프로그램은 개발 과정 등을 거쳐 4분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이 도입되면, 고객은 다양한 제휴처에서 적립된 포인트를 본인이 원하는 특정 사용처에서 필요한만큼 쓸 수 있는 ‘적립형’과 기존처럼 멤버십 가맹점에서 즉시 할인을 받는 ‘할인형’ 중 선택할 수 있다.

SKT는 지난 7월 멤버십 회원들에게 문자와 홈페이지를 통해 적립형 멤버십으로의 전환을 고지했으나,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취지에서 기존 ‘할인형’ 멤버십도 유지하며 고객에게 선택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명진 SKT 마케팅그룹장은 “멤버십 개편과 관련 고객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세심하게 듣고 개선방안을 고민했다”며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고객친화적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개편해 다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8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