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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대연합 제5대 노준형 회장 선임
ICT 대연합 제5대 노준형 회장 선임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07.31 2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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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강국 기반 다진 전문가
"정보통신인이 ICT혁신 이끌어
국가사회 발전의 초석이 되자"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은 제5대 회장에 노준형 전 정보통신부 장관<사진>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서울대 법학과를 나온 노준형 회장은 행정고시 21회로 경제기획원을 거쳐 1994년부터 정보통신부에서 초고속통신망구축기획과 과장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기획관리실장, 차관, 장관의 임무를 수행했다.

민간분야에서는 제9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노 회장은 인터넷서비스 보급 초기에 초고속망구축사업단에서 근무하면서 초고속정보통신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현재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인터넷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통신·방송의 융합,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균형 발전, 안전하고 따뜻한 디지털 세상 구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한 ICT전문가이다. 

이러한 이유로 노 회장이 정보통신인들의 역량을 모아 ICT 혁신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ICT대연합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된다.

노 회장은 "ICT대연합이 ICT 인의 소통증진과 전문분야별 사회적 역할 확대, 미래 ICT산업에 대한 준비와 사회적 갈등 완화, 첨단 ICT산업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를 실행해 나가기 위해 ICT대연합 회원사, 정부 관계자, 정보통신 원로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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