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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2021 월드 오브 필름' 캠페인 개최
소니코리아, '2021 월드 오브 필름' 캠페인 개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1.08.02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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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경험·인사이트 담은
비하인드 컷 공개 예정

영화 제작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진행
소니가 '2021 월드 오브 필름(World of Film) 캠페인'을 개최한다. 캠페인 홍보용 사진. [사진=소니코리아]
소니가 '2021 월드 오브 필름(World of Film) 캠페인'을 개최한다. 캠페인 홍보용 사진. [사진=소니코리아]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소니코리아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월드 오브 필름(World of Film)'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니는 영향력 있는 영화 제작자들의 작업 결과물 및 그들의 인사이트를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고, 나아가 누구나 자신이 촬영한 단편 영화를 자유롭게 선보일 수 있는 영화 제작 공모전도 개최한다.

2일 공식 오픈되는 '2021 월드 오브 필름' 마이크로 사이트에서는 차세대 유망주 및 영향력 있는 영화 제작자들로 구성된 10인의 드림메이커(Dreammakers)가 촬영한 결과물은 물론, 그들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담은 비하인드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영화 감독이자 스토리텔러로 활약 중인 '레이 케이(RAY KAY)' 작가를 비롯해 단편 영화 전문감독 '브랜던 리 (Brandon Li)', 영화 제작자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칼리파(Khalifa)' 등 픽션 및 논픽션 분야에서의 영향력 있는 다양한 작가 및 감독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부터 촬영에 사용된 제품의 정보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청중의 공감을 끌어내는 시각적 스토리 구성, 걸작 탄생 비화 등 드림메이커의 고유한 경험과 관점을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다.

12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월드 오브 필름' 영화 제작 공모전은 누구나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는 '일반 부문'과 현재 영화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거나 영화 제작 분야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2~20분 길이의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을 출품하는 '논픽션' 카테고리 또는 실제 사건이 아닌 상상력으로 재창조한 허구의 사건이나 스토리를 2~20분 사이의 스크립트 형식으로 구성한 콘텐츠를 출품하는 '픽션' 카테고리 중 택일해 지원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일반·학생 부문 모두 소니 카메라로 80% 이상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Youtube) 또는 비메오(VIMEO) 플랫폼에서 필수 해시태그인 '#SonyWorldofFilm'과 함께 전체공개로 업로드 한 뒤, '월드 오브 필름' 캠페인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업로드하는 영상의 제목은 "World of Film by Sony Asia Pacific:<영화 제목>"으로 지정된 형식을 준수해야 한다. 각 출품작의 비디오 형식은 16:9 비율에서의 Full HD(1920 x 1080 픽셀) 화질 이상을 기준으로 한다.

출품된 작품은 업계 전문가 및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거쳐, 1차 및 최종 라운드에 진출할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국내 수상자는 2022년 2월, 아시아 수상자는 2022년 3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풍성한 경품과 상금 및 혜택이 마련돼 있다. 국내 수상작으로 선정된 일반 부문 우승자(1명)에게는 컴팩트 풀프레임 시네마 라인 'FX3'가 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학생 부문 우승자(1명)에게는 원핸드 컴팩트 풀프레임 카메라 'Alpha 7C'가 부상으로 증정된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일반 부문과 학생 부문의 작품은 아태지역 공모전의 후보작으로 출품되며, 최종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아시아 지역 우승자에게는 일반 부문 참가자의 경우 1만5000달러, 학생 부문 참가자의 경우는 8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소니는 수십년 간 최첨단 영화 기술의 최전선에서 영화 제작의 경계를 넓혀왔다. 소니는 지난 2000년 세계 최초의 24p 디지털카메라 시스템 'HDW-F900'을 할리우드에 선보였다. HDW-F900은 디지털 시네마토그래피(Digital cinematography) 방식의 촬영 기법으로 '스타워즈 에피소드2: 클론의 공격' 등 블록버스터 영화 촬영에 도입됐다. 또한, 소니 최초 풀프레임 디지털 모션 픽쳐 카메라 '베니스(VENICE)'는 수백 편의 극장, 방송, 케이블 및 스트리밍 작품 촬영에 사용되고 있다.

소니는 영화 산업계에서의 소니가 가진 고유의 영향력과 뛰어난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결합해 시네마 라인 및 알파 시리즈 카메라 등의 강력한 크리에이티브를 지원하는 제품들을 통해 감정을 담고 시각적 스토리텔링의 진정한 힘을 선보이고 있다. 영화계에서 오랜 기간 전세계 스튜디오 및 영화 제작자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해온 소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이미징 기술 발전을 통해 콘텐츠 제작자들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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