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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특화 수요에 맞춘 파워엣지 서버 신제품 6종 출시
델 테크놀로지스, 특화 수요에 맞춘 파워엣지 서버 신제품 6종 출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08.04 2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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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환경에 맞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파워엣지 XR12 서버 내부. [사진=델케크놀로지스]
엣지환경에 맞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파워엣지 XR12 서버 내부. [사진=델케크놀로지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4일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를 탑재한 15세대 ‘델 EMC 파워엣지(Dell EMC PowerEdge)’ 서버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특정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인프라 투자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제품들로 다양한 지능형 시스템을 위한 워크로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환경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워크로드가 점점 더 다양해지는 한편 복잡성을 더해가고 있다.

어떤 서비스는 막대한 양의 스토리지를 필요로 하는 반면 어떤 서비스는 가능한 가장 빠른 드라이브 기술을 필요로 하고, 어떤 워크로드는 많은 CPU를 필요로 하는 한편 어떤 워크로드는 GPU 성능이 더 중요하다.

이에 델 테크놀로지스는 모든 조직에서 규모에 맞게 요구되는 성능과 기능, 그리고 보안을 갖추고, 미래 수요에 대비하는 동시에 현재의 필요에 맞게 서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제품 6종을 선보였다. 신제품 6종의 특장점은 각각 다음과 같다.

델 EMC 파워엣지 XR11 및 XR12(Dell EMC PowerEdge XR11, XR12)는 엣지 환경에 최적화된 러기드 폼팩터 제품으로, 400mm(16in)의 깊이가 얕은(서버를 위에서 바라봤을 때 세로 길이가 짧은) 랙 서버 디자인이 적용됐다. 단일 소켓의 1U(XR11) 및 2U(XR12) 모델로 옵테인(Optane) 영구 메모리 200과 최대 2개의 GPU를 지원하며, 역방향 마운팅 및 에어플로우(airflow) 설치가 가능하다.

미국 네트워크장비구축 표준인 NEBS 및 군용 표준 MIL-STD를 지원하여 통신, 국방, 유통, 식음매장 등 다양한 엣지 환경에 적합한 XR11 및 XR12는 외부 요소에 영향을 많이 받는 환경에서 서버 장애의 위험을 줄이고 필수적인 기능이나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공간 제약이 있는 환경을 위한 제품이다. 강화된 섀시와 최소 설치 공간으로 열, 추위, 먼지, 진동 및 충격으로부터 안전성을 높였다.

델 EMC 파워엣지(PowerEdge) R650xs 및 R750xs 서버는 고객 주도형의 기능 최적화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스케일아웃 및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조직에 적합하다.

듀얼 소켓의 1U(R650xs) 및 2U(R750xs) 구성으로 제공되며, 소켓당 최대 32개의 코어 및 PCIe 4.0을 지원한다.

GPU 파워가 크게 필요치 않은 범용 환경이나 클라우드 스케일에 맞게 디자인된 이 모델은 SAS, SATA, SSD 및 NVMe 드라이브를 지원하며, 데이터센터 확장에 요구되는 CPU, I/O(입출력), 스토리지 성능 옵션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성능의 저하 없이 투자 가치를 효과적으로 극대화할 수 있다.

델 EMC 파워엣지 R450 및 R550 (Dell EMC PowerEdge R450, R550)은 합리적인 가격과 다기능성에 초점을 둔 제품으로 가벼운 가상화 및 범용 IT 환경에 이상적인 모델이다.

최신 인텔 프로세서 및 PCIe 기술로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소규모 조직에 적합하며, 소켓당 최대 24개의 코어 및 PCIe 4.0으로 구성된 혼합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파워엣지 R450과 R550 서버는 최신 기술을 도입하는 동시에 설비투자금(Capex)을 줄이고자 하는 조직들에게 이상적인 모델로, 최고 수준의 프로세서나 스토리지 기능, GPU 지원 등을 필요로 하지 않는 조직에서 투자대비효과(ROI)를 높일 수 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서로 다른 규모와 환경에 놓인 다양한 고객들이 가진 공동의 목표 중 하나는 디지털 혁신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혁신의 속도를 늦추는 획일화된 장비 대신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엣지 등 데이터가 생성되는 모든 곳에서 각각의 워크로드 요구에 맞춰 서버가 혁신의 엔진이 될 수 있게끔 효과적으로 인프라를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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