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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전(KES 2021),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한국전자전(KES 2021),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1.08.19 2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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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통합플랫폼 활용
온택트 시대 해외마케팅 지원

'KES Planner' 등
6대 핵심 프로그램 개발

제1회 메타버스코리아 및
반도체대전 등 병행 개최
KES 2021 행사 특징. [자료=KEA]
KES 2021 행사 특징. [자료=KEA]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전자·IT 산업의 대표적 전시회인 '제52회 한국전자전(KES 2021)'이 새로운 마케팅 프로그램과 함께 온·오프라인을 융합, O2O 통합플랫폼을 마련해 '코엑스와 온라인'으로 10월 26일부터 동시 개최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맞춰 '2021년 전시혁신전략'을 수립하고, '디지털 기반 O2O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기업 마케팅을 종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전자전은 'CONNECTED BEYOND ELECTRONICS'를 슬로건으로 전자산업(ELECTRONICS)의 경계를 뛰어넘어(BEYOND) 타 산업과 연결된(CONNECTED) 디지털 세상을 향한 '새로운 KES'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자·IT 혁신기술을 선보이는 국내 대표적 '비지니스 전시회'로서 가전·스마트홈, 전자부품소재, 스타트업 중심으로 인큐베이터, 융합신산업, 테크솔루션, 메타버스 등으로 전시관 구성에 나선다.

KES 6대 프로그램. [자료=KEA]
KES 6대 프로그램. [자료=KEA]

또한, 혁신전략의 핵심인 KES 6대 프로그램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상호 통합분석해 참가 기업과 참관객이 동시에 만족하도록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KES 6대 프로그램은 △KES Planner(사전-현장-사후 전주기 맞춤형 마케팅) △KES Incubator(스타트업 성장지원) △KES Connect(O2O연계) △KES Partners(협력사 상생프로그램) △KEA With(어워즈 등 부대행사) △KES Play(참관객-참가기업 매칭) 등이다.

KES Planner(플래너)는 전주기 맞춤형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참가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하면, 전담 인력이 즉시 배치돼 온라인전시관 등록, 디지털마케팅교육, 비즈매칭 지원, 현장인터뷰(Live@KES) 등 세부 프로그램별 사전-현장-사후 마케팅 단계를 설계하고 관리한다.

KES Incubator(인큐베이터)는 판로확보와 투자유치가 쉽지 않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분야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특별관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전시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설명회(IR), 벤처 투자자(VC)와의 상담회 등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자·IT산업과 융합되는 신산업으로 떠오르는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는 제1회 메타버스코리아(Metaverse Korea)를 엑스포럼과 공동 개최해 메타버스 관련 하드웨어, 플랫폼, 테크놀로지, 콘텐츠 등 산업과 기술을 알리고 체험하는 특별관을 선보인다. 메타버스란 가공·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 온·오프라인 기술 컨퍼런스가 함께 진행되며 'Metaverse is changing the world'를 주제로 산업의 현황과 관련 업계 리더들이 생각하는 비전과 발전 방향 등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KES Innovation Awards(어워즈)는 KES 2021 참가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을 받아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의미를 담은 제품·서비스 및 솔루션을 선정해 전자·IT산업의 경쟁력을 대외로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수상 규모도 기존 16점에서 부품소재, 스마트홈, 융합신산업, 전장솔루션, 테크솔루션 등 5개 부문별 6점씩 총 30점으로 확대했으며, 어워즈 10주년을 기념해 각 부문별 수상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을 'KES Stars'로 선정해 KES 전시 참가비 및 마케팅 홍보를 특별히 지원한다.

앞으로 KEA는 코로나19 진행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전시효과가 극대화되는 행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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