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해외우수프로그램 우리말더빙 제작지원작 '100% 울프, 문스톤의 전설'이 23일 오후 5시에 투니버스(Tooniverse)를 통해 첫 방영된다.
'100% 울프, 문스톤의 전설'은 유서 깊은 늑대인간 가문의 후계자이지만 늑대가 아닌 귀여운 푸들이 된 프레디가 100% 늑대인간임을 증명하기 위해 보물 문스톤을 찾아나서는 이야기다.
'100% 울프, 문스톤의 전설'은 최대규모의 어린이 콘텐츠 전문 마켓인 'MIPCOM Junior(프랑스, 칸느)'에서 2019·2020년에 가장 많이 상영된 작품으로, 자막을 읽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들도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우리말 더빙으로 재제작해 방영한다.
특히, 코로나19로 대외 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한근 KCA 원장은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과 함께 해외 우수프로그램의 우리말 더빙 제작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방송소외계층의 시청환경 개선과 시청자 복지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