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역량 강화에 협력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LIG넥스원과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 국방및 민수 분야의 미래를 이끌 ‘AI 신기술 확보’를 위해 뜻을 모았다.
LIG넥스원은 25일 구미 생산본부에서 이건혁 PGM부문장, 김현덕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AI미래 신기술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경북대학교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분야인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기술을 중심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디지털 사회혁신 및 가치확산을 위한 지역 기업·인재 지원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기술자료 및 학술정보의 교류 △교육, 자문 활동 등 긴밀한 협력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무기체계의 첨단화·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이를 뒷받침할 R&D 역량 및 생산기술 확보는 국방 분야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LIG넥스원은 우주항공, 유도무기, 감시정찰, 통신, 항공전자·전자전 등의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의 대구 AI허브를 거점으로 학술 인프라를 최대한 접목해 대한민국의 차세대 국방역량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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