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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 전자계약 전사 도입… 사내 전자문서 관리 체계 구축
한국후지쯔, 전자계약 전사 도입… 사내 전자문서 관리 체계 구축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1.08.29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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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프로세스 혁신 및 디지털 전환 주력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에 업계 주목
한국후지쯔가 최근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을 전사 도입했다. [사진=모두싸인]
한국후지쯔가 최근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을 전사 도입했다. [사진=모두싸인]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한국후지쯔(Fujitsu Korea Limited)가 최근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을 전사 도입했다고 밝혔다.

후지쯔는 글로벌 ICT 서비스 시장의 대표적 기업으로서 테크놀로지와 데이터를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의 제공과 비즈니스 자체의 변혁을 추구해 고객과 사회가 요구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변화해 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이전부터 사무 공간의 개념을 재해석하고 다양한 인재가 자율성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장소나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업무 방식의 변혁을 실현하는 'Work Life Shift'를 추진해 왔다.

이는 기존 'Solo Work' 중심의 업무 공간을 협업과 'Design Thinking'의 공간으로 바꾸려는 시도다.

이런 뉴노멀 시대 새로운 업무 방식의 개혁을 위해 한국후지쯔는 모두싸인을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연동으로 전사 도입했다.

모두싸인은 비대면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계약 서비스로, 별도 프로그램 구축 및 앱 설치 없는 SaaS 서비스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모두싸인은 API 연동으로 솔루션 구축 없이 고객사 내부 시스템, 서비스, 기존 프로그램에 연동해 계약 체결 및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규모와 산업군의 11만여 기업 및 기관 고객을 보유한 국내 1위 전자계약으로 계약서, 동의서, 확인서 및 내부 결재 등에 활용할 수 있어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업무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후지쯔는 API 연동으로 모두싸인을 전사 도입해 수천건에 달하는 문서를 관리하고, 사내 전자문서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모두싸인으로 계약 업무 외에도 담당자의 서명이 필요한 확인서, 신청서, 협약서 등 제반 서류의 내부 결재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모두싸인의 간편한 문서 전송 및 서명 입력 기능을 이용해 사내에서도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사무실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업무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최재일 한국후지쯔 대표는 "비대면 시대 디지털 전환과 업무 혁신을 위해 다수 글로벌 기업 고객을 보유한 모두싸인 전자계약 서비스의 안정성, 우수한 보안을 신뢰해 전자계약을 도입했다"며 "컴플라이언스 강화, 재택근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오피스 환경을 정비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페이퍼리스 및 탄소배출을 억제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캠페인을 통해 ESG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현 모두싸인 부대표는 "대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한국후지쯔에서 모두싸인을 전사 도입해 글로벌 기업 고객 레퍼런스가 더욱 확장됐다"며 "한국후지쯔가 모두싸인을 통해 전자문서 관리체계 구축 등 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하며,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와 우수한 보안으로 새로운 고객이 된 한국후지쯔에서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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