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컨설팅 등 직원 멘토 참여
[정보통신신문=이길주기자]
안랩은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사이버보안전공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Live)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랩 ‘라이브 견학’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PC 및 모바일 기기로 어디서든 실시간 방송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견학 프로그램이다.
안랩은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의 관심 분야를 반영해 악성코드 분석, 포렌식, 보안 컨설팅 분야의 직무 멘토링을 실시했다.
멘토링에는 해당 분야 담당자가 참여하여 업무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학생들의 실시간 질문에 답했다.
채용 Q&A 시간에는 인턴십과 인재상 등 취업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견학에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안랩에 재직중인 선배들도 견학에 참여해 진로 설계에 대한 조언과 보안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후배를 위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멘토링 후에는 네트워크 QA(품질보증)룸, 사무실 등의 업무 공간과 도서관, 카페 등 휴식 공간을 1인칭 시점으로 둘러볼 수 있는 ‘랜선 투어’도 진행됐다.
강은성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는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사이버보안의 주요 직무와 채용에 관해 국내 최고의 현직 전문가들이 직접 설명해 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현장에서 보안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안치범 안랩 사회가치실현팀 상무는 “온라인 ‘라이브(Live) 견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학업과 취업 등 진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중"이라며 "보안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