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쇼핑 등 빅이벤트 오픈
[정보통신신문=이길주기자]
SK텔레콤은 31일부터 구독 패키지 상품인 ‘우주패스 all/mini’와 다양한 우주 파트너스의 구독 단품 서비스들을 출시하고 ‘모두의 구독 유니버스, T우주’를 본격적으로 론칭 했다고 밝혔다.
특히 ‘T우주’ 관련 구독 패키지 상품과 구독 단품 서비스들은 SKT 고객 뿐만 아니라 5천만 전 고객이 가입할 수 있다.
SKT는 ‘T우주’의 패키지 상품인 ‘우주패스’ 가입자 대상으로 우주급 이벤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우선 ‘글로벌 우주 파트너스 투어’로 우주패스 가입자 중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총 9명을 추첨하여 Amazon, 스타벅스, 구글 등 ‘T우주’ 글로벌 파트너들의 본사가 있는 미국으로 여행을 보내주는 빅 이벤트다.
당첨 고객에게는 3년 내 원하는 시점에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투어 바우처를 제공하며, 1천 만원 한도 내에서 동반인 동행이 가능하다.
SKT는 홍대 거리에서 운영중인 ICT 멀티플렉스 ‘T팩토리(T Factory)’에 우주를 컨셉으로 한 전시 콘텐츠 ‘리얼리티 우주 감각 전시 미퓨의 방’을 31일부터 운영한다.
구독 라이프를 즐기는 ‘미퓨’라는 가상 인물의 방을 T팩토리에 구현해 5가지 우주의 감각을 직접 체험해보는 새로운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우주 파트너스와 함께하는 생활을 녹여내 MZ세대에게 자연스럽게 ‘T우주’의 구독 생활을 선보일 예정이다.
T팩토리 1층 전체 공간에 가상인물의 침실, 부엌, 다이닝룸과 런더리룸 등 4개의 공간을 감각적으로 구성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NASA가 인증한 우주의 냄새, 각 행성에서 나는 소리, 달의 표면 촉각, 우주의 광경(시각) 그리고 우주의 간식 등 리얼한 우주를 느껴보는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SKT는 고객의 생활 패턴에 맞는 ‘T우주’ 구독 상품을 편리하게 체험하고, 상담과 추천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구독전문매장’을 운영한다.
현재 서울 강남지역의 뱅뱅사거리와 가로수길에서 시범 운영 중인 구독전문매장은 고객 이용 편의성은 물론, 구독 상품 체험이라는 차별성을 강화해 1,000개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다.
SKT 전 매장의 직원들은 구독 상품 컨설팅 교육을 통해 전문 상담을 위해 필요한역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구독전문매장 확대와 함께 1,200여 명의 구독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하여 언제든 고객의 취향에 맞는 구독 상품 추천과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31일부터 전국 3,30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 SKT 대표 온라인 채널인 T월드, 11번가 사이트 및 고객센터 등을 통해 5천만 전 고객 누구나 내게 맞는 구독 상품을 자유롭게 상담 가입할 수 있다.
한명진 SKT 구독형 상품 CO(컴퍼니)장은 “SK텔레콤이 지난 35년간 축적해 온 다양한 구독 마케팅의 역량과 노하우를 이번 ‘T우주’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며 “준비한 혜택과 풍성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분들이 ‘모두의 구독 유니버스, T우주’를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