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임정희 신임이사를 선임했다.
1991년 코이카 창립 원년 멤버로 입사한 임 신임이사는 원조조달부, 연수사업실, 인재경영실 등을 거쳐 2014~2017년 우즈베키스탄, 2020년부터 최근까지 라오스 사무소장을 지냈다.
임 이사는 풍부한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현장 경험과 함께 국내에서는 조달, 연수, 인사 업무까지 두루 거쳤다.
특히 최근까지 사무소장으로 역임했던 라오스에서는 코로나19 방역물품, 생필품 등 지원에 적극 나섰으며 폐기물 은행사업, 불발탄 제거지원 등 의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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