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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확대
이노그리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확대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09.01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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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기재부·조달청, 디지털정부 혁신 일환
디지털서비스 통해 수요기관 즉시 제공
[사진=이노그리드]
[사진=이노그리드]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정부가 최근 국내 클라우드 산업발전과 양질의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등을 위해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클라우드기반 정보자원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등 디지털정부의 클라우드 추진이 더욱 더 가속화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 전환(DT)전문기업 (주)이노그리드는 공공기관 클라우드 시장에 고객들이 좀 더 빠르고 쉽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제도’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매니지드서비스 심사 통과와 함께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등록됐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제도’는 디지털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획재정부·조달청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시행, 기존에 공공기관이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나라장터를 통한 조달 절차를 밝아야 했지만 ‘디지털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요 기관이 직접 필요한 서비스를 수의계약 할 수 있어 신속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노그리드는 자체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서비스를 연계한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사업과 멀티클라우드서비스를 통한 CMP(Cloud Management Platform)기술과 사업, 보안인증등을 인정받아 이번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심사에 클라우드 플랫폼과 매니지드서비스를 동시에 통과했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은 지난 8월말 기준 등록 서비스 누적 100건, 계약금액도 1100억원이 넘을 정도로 활성화되고 있다.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은 녹색기술을 시작으로 GS인증, CC인증, 클라우드서비스 확인제,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품징성능, 조달청 혁신제품지정, R&D우수혁신제품지정등 서비스와 보안인증을 강화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솔루션‘클라우드잇’을 통해 인프라 매니지드를 통한 자원 운영 효율강화 및 애플리케이션 영역까지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그 외에도 AWS,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NHN, 애저등 국내외 다양한 클라우드서비스 기업의 파트너로서 멀티클라우드를 위한 유연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및 디지털전환 컨설팅 풍부한 경험을 통해 시스템 구축 및 이관, 마이그레이션, 인프라 운영, SaaS서비스 공급까지 다양한 고객 상황에 맞는 제품 라인업을 제공한다. 

공공기관 및 지자체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창업플랫폼, 가상실습실, 재난재해, 헬스케어등 AI클라우드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인 신속한 인프라 자원 제공이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을 통해 진정한 클라우드서비스로 발전 되었다”며 더 많은 공공기관에서 클라우드 도입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클라우드서비스 기업들과 협력해 최고의 클라우드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클라우드컴퓨팅, 디지털헬스케어등 육성하기 위한 제도 기반을 조만간 마련한다. 지난 4월 범부처 협의체 신사업TF출범, 코로나19, 글로벌 시장 동향,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성장잠재력과 시장수요가 높고 정책대응이 시급한 클라우드와 디지털 헬스케어등 5개 육성 분야를 선정했다. 

특히 AI와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디지털경제 기반산업인 '클라우드 컴퓨팅'의 실행계획도 조만간 마련한다. 이노그리드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클라우드기반 디지털트윈 완성을 위해 메타버스, 헬스케어등 사업확대를 위해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 보안기능확인서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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