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36 (금)
seezn, 하반기 라인업 공개…콘텐츠 승부수
seezn, 하반기 라인업 공개…콘텐츠 승부수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1.09.03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케이티시즌이 seezn에서 2021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주요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seezn 오리지널 영화 ‘어나더 레코드’ 김종관 감독과 신세경 배우. [사진=KT]
케이티시즌이 seezn에서 2021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주요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seezn 오리지널 영화 ‘어나더 레코드’ 김종관 감독과 신세경 배우. [사진=KT]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케이티시즌이 OTT 시즌(seezn)에서 2021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주요 콘텐츠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

먼저 9월 seezn은 나홍진 감독의 첫 제작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공포 영화 ‘랑종'을 국내 OTT 최초 독점 공개한다. ‘랑종’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운 상영 조건 상황 속에서 누적 관객수 83만 명을 돌파하며 지난해와 올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가장 먼저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영화로 기록됐다.

seezn이 기획·제작하는 오리지널 영화 ‘어나더 레코드’도 10월 공개된다. ‘어나더 레코드’는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배우 신세경의 평범한 듯 특별한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기록을 영화 속에 채워간다는 컨셉으로 제작된다.

‘최악의 하루’, ‘조제’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이 ‘어나더 레코드’의 메가폰을 잡았다. 김종관 감독은 “영화를 보는 분들도 신세경 배우와 함께 여행하는 기분으로 일상 속 낯섦을 마주하고 본인의 삶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제작 소감을 전했다

KT스튜디오지니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KT그룹 미디어 분야 밸류체인도 본격 가동된다. seezn과 올레tv는 드라마 ‘크라임 퍼즐’은 10월 공개한다.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 분)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seezn 오리지널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도 12월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트타임 멜로’는 ‘썸 타고 싶은 모쏠녀’, ‘썸을 막아야 하는 스파이남’, ‘데이터로 사는 이과녀’와 ‘감성으로 사는 문과남’ 등 최악의 케미가 모인 한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 웹드라마다.

한편, 케이티시즌은 3일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신규 사옥에 입주하고 seezn의 전략방향 및 비전을 공유하는 임직원 타운홀 미팅을 가진다. 신사옥에는 사업, 마케팅, 수급, 서비스, 경영 인력을 포함한 케이티시즌 전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장대진 케이티시즌 대표는 “seezn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를 보기 위해 seezn을 찾는 고객들의 서비스 체류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며, “이번에 소개한 라인업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수급해 고객이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1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