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티맥스오피스가 파트너사와 함께 클라우드 오피스 시장 공략을 모색한다.

오피스 솔루션 전문 기업 티맥스오피스(대표이사 김응수)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제품 비즈니스 간담회를 개최하며 티맥스오피스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략 및 계획을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

티맥스오피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워드 프로세서 및 한글, 프레젠테이션, 스프레드 시트 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클라우드 오피스를 제공한다.

다수의 인원이 접속해 동시에 편집할 수 있어 비대면 협업에 용이하다.

또한 문서에 포함된 텍스트·이미지·표 등의 데이터를 DB화해 요소 별로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는 통합된 파일이 아닌 개별 데이터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다.

기업이 기존에 사용하던 레거시 솔루션과의 연동으로 손쉬운 기능 확장이 가능해 기업 내 모든 정보를 자산화하고, 데이터 효율성 및 보안성을 제고한다.

티맥스오피스는 에코넷시스템, 태광네트워크정보, 지에스시스템즈 등의 주요 파트너사가 참석한 이번 비즈니스 간담회를 통해 △티맥스오피스 클라우드형 제품의 특장점 및 차별성 △주요 레퍼런스 △라이선스 정책 △사업 영역 및 고객군별 영업 전략 △추후 비즈니스 계획 등을 소개했다.

제품 로드맵에 따른 단계별 영업 전략과 비즈니스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파트너사와 체계적인 협업을 이룰 예정이다.

티맥스오피스는 영업 활성화 뿐 아니라 각 고객사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오피스 솔루션 기능 및 모델을 제시하고, 공동 마케팅 및 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티맥스오피스가 보유한 문서 내 데이터의 DB화 기술을 필두로 파트너사와 함께 새로운 오피스·문서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대를 조성할 계획이다.

티맥스오피스의 클라우드 오피스 제품은 다양한 고객 사례 및 수상 내역 등을 확보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지난 3월 '2021년 전자문서 혁신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다수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고객사의 문서 데이터 활용 고도화를 위한 사업을 수주했다.

이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지능형 문서 처리 플랫폼 기술을 개발 중이기도 하다.

김응수 티맥스오피스 대표는 "티맥스오피스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오피스는 문서 작성 뿐 아니라 문서 내 데이터 및 관리·활용 영역까지 기능을 확장시켜 문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과 오피스 기술을 융합하고, 파트너사와의 다양한 협업을 이루며 기술 고도화 및 영업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비즈니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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