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온, 스누아이랩 공동 협약
스마트 터널관리 적용 기술 연구
스마트 터널관리 적용 기술 연구
[정보통신신문=이길주기자]
이스온이 서울대 자회사인 스누아이랩과 손잡고 연속영상 및 인공지능(AI) 솔루션 등 공동개발 나섰다.
이스온이 차세대 스마트 터널관리에 적용할 핵심 기술개발을 위해 서울대 자회사인 스누아이랩과 손을 잡았다.
이스온은 최근 서울대 연구공원 스누아이랩 본사에서 김응욱 이스온 대표와 유명호 스누아이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터널관리를 위한 연속영상 및 AI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특허와 영상처리 기술을 제품화 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개척에도 공동 진출하기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스온 김응욱 대표는 “현재의 감시기술은 각각의 카메라 영상을 분할화면으로 사람 육안 또는 화면내 객체인식 기술로 감시하고 있는 실정이나 좁고 긴터널과 같은 지역의 CCTV 영상은 부분적인 영역의 화면으로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기란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어 "스누아이랩과 뜻을 모아 차세대 스마트 터널 관리에 적용할 핵심기술을 공동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매우 기쁘며 향후 스마트 터널의 중추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최우선적인 사업목표로 공동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온은 2014년 설립한 실용화 연구개발 기반의 혁신적인 강소 벤처기업이며 회사가 지향하는 국가 인프라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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