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6:55 (목)
아토리서치, 파주시 지능형 초연결망 사업 2년 연속 수주
아토리서치, 파주시 지능형 초연결망 사업 2년 연속 수주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1.09.15 0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주시 지능형 초연결망 시스템 구성도. [자료=아토리서치]
파주시 지능형 초연결망 시스템 구성도. [자료=아토리서치]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아토리서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파주시의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수주 금액은 약 8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아토리서치에 따르면, 파주시는 지난해 구축한 지능형 초연결망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해 지능형 방범 CCTV 관제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2020년 이전 파주시의 영상 관제의 경우, 관제 요원 1명이 모니터링 업무를 모두 수행하는 까닭에 빠른 대처가 어려웠다고 아토리서치 측은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해 아토리서치는 화면 모니터링 방식이 아니라 SD-LAN 기반의 딥러닝 AI 기술과 패턴 인식 등을 구축했다.

덕분에 관제사가 관제 목적에 따른 우선순위를 지정하면, AI가 장소·시간·목적에 따라 분류하면서 기존보다 효율적인 영상 관제가 이뤄졌다.

파주시는 이번 사업에 대해 자전거 도난방지를 비롯한 대민 서비스와 관련해서 국내 기술 및 선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내재화와 경쟁력 확보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미 아토리서치는 SD-WAN 고도화를 통해 CCTV 간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다. 또한 지능형 선별 관제 확장해 구축함으로써 관제 효율성을 제고했다. 그 결과 파주시 자전거 보관소 도난방지 학습으로 자전거 도난방지 이상행위 인식률 70%를 달성해 범죄율이 감소했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지난해 사업성과가 좋아, 올해도 지능형 초연결망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SDN(Software Defined Network)을 활용한 안정적인 인프라를 더욱더 확대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한편, 아토리서치는 부천시 공공와이파이 사업 운영을 위해 최근 기간통신사업자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8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