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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에 펼쳐지는 AR 세상”
“차창에 펼쳐지는 AR 세상”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1.09.16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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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다기능 차량 AR-HUD 선봬
운전자 시점에서 본 AR-HUD. [사진=화웨이]
운전자 시점에서 본 AR-HUD. [사진=화웨이]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화웨이가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를 선보였다.

독일 뮌헨 세계 4대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선보인 이 솔루션은 차량 전면 유리를 1인칭 시점 디스플레이로 전환해, 안전성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완전히 새로운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작은 기기로 넓은 프레임의 UHD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는 화웨이 AR-HUD는 다양한 상황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시보드 정보를 표시하고 AR 내비게이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안전 보조 주행을 지원하고, 야간 식별이나 우천 및 안개시에 프롬프트를 최적화할 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도 제공한다.

13°x5°의 관측시야(FOV)를 제공하는데, 이는 70인치 크기의 가상 이미지를 운전자 전방 7.5m에 보여주는 것을 의미한다.

대시보드 정보를 하단에 표시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아 안전 운전을 지원하며, 도로 표면 상태에 적합한 정보를 비롯해 필요에 따라 여러 차선을 커버하는 AR 내비게이션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예를 들어, 3차선 교차로에서 AR-HUD는 정확한 경로를 제안하거나 야간이나 우천 시, 또는 안개가 심한 경우에도 주변 차량 및 보행자를 정확히 표시해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화웨이 AR-HUD는 100PPD(Pixel Per Degree, 각도 당 픽셀) 이상의 풀HD 디스플레이를 제공해 밝고 선명하며 왜곡없는 이미지를 제공한다.

조수석 탑승자나 주차 시 운전자는 HD 비디오, 화상 전화, 게임 등을 높은 몰입감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실제 지도에 관심있는 장소를 화면 상에 안내해 줌으로써 주차장, 식당, 쇼핑몰, 극장, 주유소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사용자에게 첨단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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