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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억 몽골 철도 신호·통신시스템 수주
425억 몽골 철도 신호·통신시스템 수주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1.09.27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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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벽산파워와 공동 추진
국가철도공단과 몽골 정부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과 몽골 정부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국가철도공단은 몽골 철도공사(MTZ)가 발주한 425억원 규모의 ‘몽골 타반톨고이~준바얀 신호통신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몽골 최대 규모인 타반톨고이 광산의 석탄수송을 위해 총 연장 415㎞의 단선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단은 벽산파워와 공동으로 철도 신호 및 통신 시스템의 설계, 시공, 시운전 등에 대한 과업을 시행하게 된다.

공단 측은 이번 계약과 관련해 독일, 중국, 러시아 등 철도 선진국과의 경쟁에서 한국이 수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운영과 유지보수, 호환성이 중요한 신호·통신 시스템을 우리나라 철도기술로 구축함으로써 향후 발주되는 몽골 철도사업에 한국기업이 추가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공단은 몽골 철도 공무원 초청 연수사업과 철도 타당성 조사 등 몽골 도로교통부와 몽골 철도공사를 대상으로 한국 철도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해 왔으며, 공단 토목전문가를 파견해몽골 철도 노반 및 궤도 분야에 기술 자문을 제공하는 등 발주처와 꾸준히 신뢰를 구축하며 사업 수주를 위한 토대를 마련해 왔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이후 발주되는 준바얀~항기, 샤인샨드~초이발산 구간 등 연결노선에 대한 추가 사업 수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상생해 해외 철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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