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스마트 매뉴팩처링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헥사곤 라이브 디자인 & 엔지니어링'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성은 최근 각종 산업 분야에서 핵심적인 경영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스마트 매뉴팩처링, 전기차 시대의 대두 등으로 산업 분야 지형에 대격변이 일어나고 있어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는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헥사곤 라이브 디자인 & 엔지니어링'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헥사곤 라이브 디자인 & 엔지니어링' 컨퍼런스는 스마트 매뉴팩처링과 지속가능성, 설계, 엔지니어링 분야에 종사하는 전 세계 엔지니어와 제조업 리더를 위한 행사다.

이 컨퍼런스를 통해 200개 이상의 발표가 진행되며 구조, 시스템 역학, 전산 유체 역학, 음향학, 가상 제조 및 원가 계산, 재료, 응용 솔루션 턴키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아젠다를 다룬다.

이로써 참가자는 제조 및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분야의 성공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MSC 소프트웨어, Forming Technologies(FTI), Free Field Technology (FFT), VIRES, Simufact, Romax, Software Cradle, Volume Graphics, e-Xstream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 솔루션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가 주최하며 현대자동차, 볼보, 포드, BMW, 에어버스뿐만 아니라 코카콜라, 페이스북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한다.

이찬형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모빌리티(전기차), 빅데이터와 분석,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등 현재 제조업이 직면한 복잡·다양한 문제에 해답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 세계 설계 엔지니어 및 제조업계의 리더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헥사곤 라이브 디자인 & 엔지니어링'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는 다르게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헥사곤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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