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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톤 ‘올해의 사기 방지 솔루션 기업’에 선정
센스톤 ‘올해의 사기 방지 솔루션 기업’에 선정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1.10.06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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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AC’ 통신 연결없이 코드 생성
드론, IoT 등 인증 요구 산업 적합
센스톤의 OTAC 솔루션 개념도. [자료=센스톤]
센스톤의 OTAC 솔루션 개념도. [자료=센스톤]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인증보안 기술 스타트업 센스톤(대표 유창훈)의 글로벌 비즈니스 헤드쿼터인 swIDch(스위치)가 국제 보안 시상식인 ‘사이버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CyberSecurity Breakthrough Award)’에서 2년 연속 핵심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센스톤은 지난 해 ‘올해의 인증솔루션’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는 ‘올해의 사기 방지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단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이버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는 글로벌 정보 보안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선도적인 기업, 기술 및 제품을 선정하는 국제 시상식이다.

사기방지, 클라우드 보안, 위협탐지, 모바일 보안 등 각 정보 보안 분야별로 기술력과 성과를 평가해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에는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4000개 이상의 후보가 지원하는 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것으로 전해졌다.

센스톤의 OTAC(One Time Authentication Code) 솔루션은 아이디와 패스워드, OTP, 토큰과 같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인증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면서도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한다.

기존의 인증 방식과 달리 통신 연결 없이도 사용자 및 기기 간 식별과 인증을 동시에 지원하는 1회성 다이내믹 코드를 생성한다는 특징을 지녔다.

특히 매번 실시간으로 변경되는 OTAC 코드는 무카드거래(CNP) 사기와 같이 고정 값으로 인해 발생하는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다수의 금융 서비스 기업과 드론, 커넥티드카, 사물인터넷(IoT) 등와 같이 사용자 및 기기 인증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산업에 적합하다.

유창훈 대표 “권위 있는 글로벌 정보 보안기관이 선정하는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주요 분야의 최고 자리에 오르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센스톤의 OTAC 기술이 기술의 혁신성과 시장 선도 가치를 다시 인정받은 만큼, 보다 많은 산업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스톤은 유럽 최대 테크 스타트업 대회인 ‘유로파스 2020’ 사이버테크 분야 1위, ‘사이버테크100’ 2년 연속 선정 등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기술력과 혁신성, 성장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페이먼트, 스마트그리드를 넘어 드론과 IoT 분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등 OTAC 기술 공급 및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서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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