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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TM포럼서 클라우데라와 빅데이터 사례 발표
LGU+, TM포럼서 클라우데라와 빅데이터 사례 발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10.07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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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네트워크 분석 플랫폼 NRAP 통한
5G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강조
[사진=클라우데라]
[사진=클라우데라]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클라우데라는 LG유플러스와 협업을 통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사례를 글로벌 통신산업 협의체 TM포럼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디지털 리더십 서밋: 엣지부터 AI까지의 데이터 기반의 혁신’ 주제로 열린 TM포럼의 초청으로 진행됐다.

TM포럼은 전 세계 통신사와 장비 제조사가 공동으로 협력해 새로운 기술을 검증하고 사례를 발굴하는 세계적인 통신산업 협의체다.

LG유플러스는 ‘LG유플러스가 5G 네트워크를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한 방법’을 주제로 클라우데라와 함께 구축한 실시간 네트워크 분석 플랫폼 NRAP(Network Real-time Analytic Platform)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발표를 통해 NRAP 구축으로 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 네트워크 품질 대응 시간을 최대 1일에서 1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시켰으며 수용 가능한 가입자 수 대폭 증가와 네트워크 운영 비용 감소, 업무 효율 증가, 순 추천 고객지수(t-NPS) 향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발표를 맡은 장진수 LG유플러스 책임은 “클라우데라와 함께 구축한 NRAP를 통해 세계 최초 5G 서비스 도입과 관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며, “특히,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관리, 오류 예측과 문제 해결 자동화로 고객 서비스 향상과 만족도 향상 등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발표에 앞서 믹 홀리슨(Mick Hollison) 클라우데라 대표는 “데이터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장 중요한 재료다. 통신사에서 가속되고 있는 데이터 기반의 혁신으로 인해 데이터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성능과 비용 문제를 모두 해결해주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클라우데라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 2월 네트워크 운영 시 인공지능(AI)과 머신 러닝(ML)을 활용하는 표준 제정에 기여해 TM포럼으로부터 ‘우수상(Outstanding Contribution)’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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