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오피스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티맥스오피스가 아래아한글과의 호환을 실현, 클라우드 오피스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오피스 솔루션 전문 기업 티맥스오피스는 아래아한글과의 호환이 가능한 클라우드 오피스 '투오피스 3 서버 한글 확장형'을 출시해 아래아한글을 포함한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작성 및 활용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투오피스 3 서버 한글 확장형은 별도 설치없이 웹 환경에서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오피스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오피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기존의 투오피스 3 서버 제품에 한글 기능까지 지원해 이제 HWP 파일 형식과의 호환까지 가능해졌다.
투오피스 3 서버 한글 확장형을 사용한다면 아래아한글 및 MS 워드로 작성된 파일을 손쉽게 확인·편집할 수 있으며, 투오피스 3로 작성한 문서를 원하는 형식으로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여러 사용자의 동시 편집이 가능해 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정부부처·공공기관·교육기관 및 이들과 협업을 이루는 민간기업은 특정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작성된 파일을 확인 및 수정하기 위해 여러 개의 소프트웨어를 구입해야 했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웹 브라우저를 통해 여러 디바이스에서 문서를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어 비대면 업무 및 재택 근무, 원격 수업 등의 편리한 수행이 가능하다.
티맥스오피스는 투오피스 3를 통해 문서 작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한다.
투오피스3를 필두로 다양한 업무 환경에 클라우드 오피스를 확대시키고, 공공·민간 레퍼런스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후에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과 오피스 기술의 융합을 통해 문서 내 데이터의 DB화를 이뤄 데이터 단위의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오피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김응수 티맥스오피스 대표는 "투오피스 3 서버 한글 확장형은 많은 기관·기업이 가지고 있었던 특정 오피스 프로그램에 대한 종속 문제를 해결하고 소프트웨어 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오피스 제품들의 기능을 고도화해 단순한 문서 편집기를 넘어 총체적인 문서 데이터 관리·활용을 이루는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문서 환경의 혁신을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