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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리플레이, '태권도 AR Live 중계 솔루션' 선보여
포디리플레이, '태권도 AR Live 중계 솔루션' 선보여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1.10.15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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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메타버스 플레이그라운드에 적용

태권도 선수 경기 장면을
비디오 게임처럼 멀티 시점 시청
포디리플레이의 태권도 AR Live 영상 중계 솔루션 모습. [자료=포디리플레이]
포디리플레이의 태권도 AR Live 영상 중계 솔루션 모습. [자료=포디리플레이]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4차원 특수 영상 제작 솔루션 기업 포디리플레이(4DREPLAY)가 13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메타버스 플레이그라운드'에서 태권도 AR Live 중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메타버스 대국민 체험관 메타버스 플레이그라운드는 '디지털 뉴딜2.0'의 핵심기술인 메타버스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5G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기술 기반의 메타버스 서비스 체험관이다.

메타버스 홈(Home) 공간, 라이프 공간, 5G MEC 체험존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각 공간에서는 국내 메타버스 기업들이 개발한 스포츠, 교육, 컨벤션, 쇼핑, 의료 분야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포디리플레이는 지난 13일 김정삼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 정책관, 한국전파진흥협회 회장과 민간 기업 대표 및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메타버스 플레이그라운드 개소식에서 '태권도AR Live 중계 솔루션'을 시연했다.

태권도 경기 속 실제 선수들의 공격·방어 기술을 인식해 게임에서만 볼 수 있었던 3D 애니메이션 효과, 증강현실(AR) 특수 효과가 선수들의 움직임에 입혀진 것은 물론, 모바일 기기를 조작해 최대 360도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방식을 소개했다.

메타버스 홈 공간에서 태권도 AR Live 중계 솔루션 시연을 맡은 이상윤 포디리플레이 본부장은 실제 태권도 경기를 마치 비디오 게임처럼 구현, 360도 영상 기술과 AR 특수 효과를 접목시켜 시각적인 재미와 몰입을 유도하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중계 콘텐츠를 선보여 현장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본부장은 "5G 상용화와 함께 AR, VR 등 실감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대용량의 실감 미디어 콘텐츠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포디리플레이 역시 자사의 영상 제작 솔루션을 활용해 5G 시대에 적합한 킬러 콘텐츠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태권도뿐만 아니라 실제 스포츠 경기에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및 AR 특수 효과를 적용해 스포츠 분야의 신한류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디리플레이는 한국에서 창업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디어 테크놀러지(Media Technology) 기업으로, 지난 2016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전 세계 스포츠 산업 시장에서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실제 스포츠 장면을 최대 360도까지 회전시켜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멀티 시점 리플레이 영상 제작 솔루션 '4DReplay'는 선수들의 표정, 결정적인 슛부터 환상적인 골 장면까지, 스포츠 경기의 주요 장면을 다양한 각도에서 다시 볼 수 있어 스포츠 팬들에게 다채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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