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전파진흥원
지역 탄소중립 위해 공동 협력
지역 탄소중립 위해 공동 협력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빛가람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의 지역 홍보를 위해 최근 참여 공공기관과 함께 홍보 캠페인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12곳이 나주시, 지역자활센터, 커피전문점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주지역 커피숍 및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수거해 친환경 비료로 생산하는 자원 재활용 사업이다.
참여 공고기관은 KCA, 전력거래소,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전KPS 등이다.
KCA는 오는 11월 5일까지 1주일 간 지역 커피전문점 소상공인 사업 참여 및 지역주민 환경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향후 커피박으로 생산된 친환경 비료는 수매해 지역 농가, 자매결연 마을 등 대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정한근 KCA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폐기물로 처리되던 커피박을 재활용함으로써 지역 탄소절감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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