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1회만 설정하면
장소옮겨도 자동접속
홍보 배너 현수막 설치
장소옮겨도 자동접속
홍보 배너 현수막 설치
[정보통신신문=이길주기자]
시민들의 와이파이 이용 편의를 위해 최초 1회만 설정하면 이후에는 자동접속이 되는 무선네트워크 구축 홍보에 군포시가 나섰다.
이는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대부분이 장소가 바뀔 때마다 다시 접속해야 하는 불편을 제기함에 따라 이뤄졌다.
군포시에 따르면 자동접속을 지원하는 무선 네트워크는 2가지로 분류된다.
군포시가 자체 구축한 곳의 네트워크는 “G_PublicWiFi_Secure@Gunpo”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사업으로 설치한 곳은 “Public WiFi Secure”이다.
시는 자동접속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산본로데오거리와 시민체육광장, 공원 등 82곳에 배너형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현수막에 실린 방법대로 하면 누구나 쉽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시 홈페이지에도 공공와이파이 이용안내와 설치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접속 후 정보공개를 선택해 공공와이파이로 이동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공공와이파이 설치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기에 향후 자동접속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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