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11월 17일 '제14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준정부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인터넷소통·소셜소통·콘텐츠경쟁력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KCA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활용해 KCA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제작해 공공 평균 고객만족도 종합지수 77.29점보다 높은 80.91점을 받았다.
KCA는 정책, 업무 정보는 물론 취준생·자격증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꿀팁, ICT 기금 국민체감형 콘텐츠 등을 통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높게 평가됐다.
특히, 정부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메타버스를 이용한 창립기념행사의 숏폼 영상을 기관 공식 유튜브 채널인 'KCA크카TV'에 공유하며 MZ세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한근 KCA 원장은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소셜미디어 채널과 콘텐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뉴미디어를 활용해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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