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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관광 책임질 ‘2022년 지능형 관광도시’ 물색
미래 관광 책임질 ‘2022년 지능형 관광도시’ 물색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1.11.30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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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관광공사 12월 30일까지 공모
최종 6곳 선정, 국비 35억원 지원 계획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도. [자료=한국관광공사]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도. [자료=한국관광공사]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내년도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대상지역 6곳을 선정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2월 30일까지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후보지를 물색한다고 밝혔다.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 구역에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집약 제공해 여행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축적되는 관광유형 정보를 분석해 지역관광 콘텐츠와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0년 시범 사업지로 선정, 올해 7월에 출범한 국내 1호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인천광역시 중구 개항장)에서는 개항장의 역사·문화와 증강현실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 비대면 예약·결제 종합 서비스 등 지능형(스마트) 관광 요소를 집약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2021년도 사업지로 신규 선정된 경기 수원, 대구 수성구, 전남 여수 3곳도 현재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2022년 사업 공모에서는 지난 2년간의 지자체 수요와 관심을 반영하고, 관광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사업 대상 지자체를 전년 3개소에서 6개소로 대폭 늘린다.

특히 지역이 보유한 관광자원 등 지역 특성에 맞추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공모 유형을 교통연계형(고속철도, 지역공항 등 보유 지자체), 관광명소형(전국 지자체), 강소형(인구15만 명 미만 지자체) 등 3가지로 나눠 각 2개소씩 선정한다. 공모에 참여할 지자체는 이 중 한 가지 유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지자체와 민간(기업·기관 등)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로 작년과 동일하지만 사업 신청 시 연합체를 구성해야 하는 요건을 완화해 이번 공모에서는 지자체 단독으로 먼저 신청하고 후보지로 선정되면 그 후에 연합체를 구성해도 된다. 이로써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서류 심사를 통해 유형별로 후보 지자체 2배수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후보 지자체는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민간과 연합체를 구성하고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후 경쟁단계를 거쳐 내년 3월에 최종 6곳이 선정되면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유형별 지역관광에 맞는 특화된 지능형(스마트) 관광 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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