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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정보관리사 첫 시행에 유자격자 257명 배출
영상정보관리사 첫 시행에 유자격자 257명 배출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1.12.22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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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자격협회
전국 8개 지역에서 검정 시행
관련 직무군 종사자 응시비율 높아

 

제1회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시험 서울지역 수검장(성동공업고등학교) 시행 모습. [사진=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제1회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시험 서울지역 수검장(성동공업고등학교) 시행 모습. [사진=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지난 22일 첫 시행된 ‘영상정보관리사’ 자격 시험에서 257명의 영상정보관리사가 배출됐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22일 검정 시행 결과 257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고 밝혔다.

시험 장소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 8개 고사장으로, 주요 응시층은 재직자 비율이 80% 이상의 분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서초구, 강남구, 성동구, 가평군, 홍성군 등의 23개 지자체, CCTV(유지보수·IT 인프라 구축 포함) 관련 기업 33개 기업, 영상관제솔루션(VMS) 관련 2개 기업, 경찰을 비롯해 법무부 교정기관, 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응시했다.

또한 응시자 설문 결과 응시자들의 주요 속성으로는 경제활동을 하는 재직자가 84.1%의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응시 연령층은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특히 40대가 29.7%로 가장 많았고 50대 26.6%, 30대 22.7%, 20대 17.9%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이 61.1%로 가장 많이 응시했고, 부산 11.8%, 대구 11.5%, 대전 7.8% 광주 7.0%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격을 취득한 주된 목적으로는 ‘관련 직업에 종사하는 데 필요(39.4%)’, ‘자기 계발 또는 직무수행능력 향상(34.0%)’으로 응답했다. 이밖에 시험 평가 방법의 적절성을 비롯해 운영기관의 전문성 및 자격의 효용성 등에 관한 설문 응답에서도 대체로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영상정보관리사 평가항목 CCTV 모니터링 평가 모습. [사진=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영상정보관리사 평가항목 CCTV 모니터링 평가 모습. [사진=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에서는 CCTV 관제 및 관리 업무 환경의 전체적인 개선을 위해 전문 인력 양성 및 평가제도 정착에 필요한 학습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상정보관리사가 관제·유지보수·소프트웨어 개발 직무와 CCTV를 관리하는 기관, 기업, 아파트, 병원 등 대·중·소 단위의 모든 관리 영역에서 인정받는 자격으로서 다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올해 처음 시행된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지속할 계획이며, 4차 산업 시대에 부응하는 CCTV 관제 및 관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내년에도 4회에 걸쳐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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