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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비일상의틈’, 방문객 50만명 돌파
‘일상비일상의틈’, 방문객 50만명 돌파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2.01.21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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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Z 세대 위한 복합문화공간
하루 1000명 꾸준히 방문
LG유플러스는 2020년 9월 오픈한 ‘일상비일상의틈(틈)’ 누적 방문객이 이달 기준 52만명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로컬트레인’ 전시가 진행 중인 일상비일상의틈 지하 1층에서 누적 방문객 50만 돌파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2020년 9월 오픈한 ‘일상비일상의틈(틈)’ 누적 방문객이 이달 기준 52만명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로컬트레인’ 전시가 진행 중인 일상비일상의틈 지하 1층에서 누적 방문객 50만 돌파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LG유플러스가 Z세대 공략을 위해 마련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이 500일 만에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2020년 9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 오픈한 ‘일상비일상의틈’ 누적 방문객이 이달 기준 52만명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 틈을 방문한 셈이다.

틈은 지난 500일간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안테나 △레고랜드 등과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ESG와 연계한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 싸이클라스틱데이 등 다양한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많은 방문객이 몰린 행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2개월간 디즈니+와 제휴한 ‘선물 같은 시간’으로 조사됐다.

일상비일상의틈은 전용 앱을 통해서도 MZ세대와 소통하고 있다. 전용 앱에서는 틈에서 진행 중인 각종 프로모션과 캠페인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진행 중인 전시에 대한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틈 방문 고객을 분석한 결과, 방문객 중 MZ세대인 20~30세대 비중은 78%로 집계됐다.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각종 전시와 행사가 젊은 고객층의 관심을 이끄는데 성공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MZ세대가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도록 통신사 제한을 두지 않은 만큼, 틈 방문객 중 LG유플러스가 아닌 타사 가입 고객은 70% 이상으로 조사됐다. 틈이 통신사에 관계없이 MZ세대가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전체 방문객 중 여성 방문객 비중은 약 67%, 남성 방문객은 약 33%로 각각 집계됐다. 방문객은 토요일에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토요일은 평균적으로 일주일 기준 약 23%의 고객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이 가장 적은 요일은 화요일로, 일주일 기준 약 11%의 고객이 방문했다.

틈은 올 상반기 국내 독립출판 문화를 소개하는 ‘책보부상 페스티벌‘에 이어, LG유플러스의 캐릭터인 ‘무너’를 중심으로 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하는 ‘무너지지마 2022’는 캐릭터 무너가 사회초년생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틈 1층에는 △2022년 새해 운세를 점치며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룰렛 포토존 △한정판 무너 굿즈 판매 △설날 맞이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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