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올해 제1회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PC정비사 2급 필기 자격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2월 27일에 시행하는 2022년 제01회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PC정비사 2급 필기시험 원서접수가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행된다고 25일 밝혔다.

국가공인 PC정비사 2급은 컴퓨터 전반에 관한 시스템과 하드웨어 지식을 겸비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수하거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수리 등을 할 수 있는 기술 능력을 검정한다.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2급은 서버를 구축하고 보안 설정, 시스템 최적화 등 효과적으로 네트워크를 관리·운용할 수 있는 이론과 기술 능력을 평가함으로써 엔지니어 직업군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무 활용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이다.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2급과 국가공인 PC정비사 2급은 응시 연령대가 20~50대 이상까지 폭넓은 분포를 이루며, 학생부터 재직자까지 자기 계발 및 직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계층에서 응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0년에 비해 2021년 응시자는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2급 1.3배, 국가공인 PC정비사 2급 약 2.8배로 각각 증가했으며,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자체에서 시행한 자격 효용성 설문조사를 한 결과, 자격과 관련된 직업에 취직, 이직 등에 활용 또는 종사하기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관계자는 ”자격시험이 진행될 경우 해당 관할 보건소 사전신고 및 사전방역을 통해 2022년 제01회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2급, 국가공인 PC정비사 2급 필기 자격시험이 더욱 안전한 환경 속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이어지는 만큼 자격검정 수험장에 입실하는 수험생은 손 소독, 마스크 확인, 체온 측정, 감염예방 수칙 공지 등 사전에 공지된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예방수칙 미준수자는 입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등록민간자격 네트워크관리사 1급,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2급, 국가공인 PC정비사 1·2급, 등록민간자격 인터넷보안전문가·인터넷보안관리사·스마트홈관리사·영상정보관리사를 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으며, 자격 종목별 2022년 자격시험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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