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능형 감시 영상분석 전문가 육성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디지털포렌식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글로벌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기업인 브리프캠(BriefCam)과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지능형 감시 영상 컨텐츠 분석 플랫폼인 브리프캠 제품군 공급과 함께, 영상 분석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인 교육센터를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브리프캠은 인섹시큐리티와 협력해 이미 전세계 고객들로부터 검증받은 브리프캠의 감시 영상 컨텐츠 분석 솔루션을 국내 수사기관 및 공공, 대기업, 통신 등을 비롯한 잠재 고객들에게 기술지원, 실무교육, 자격증 교육 과정 등의 서비스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인섹시큐리티는 브리프캠의 제품 공급에서부터 기술지원에 이르기까지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술지원 및 교육 컨설팅 인력을 보강한다. 또한 양사는 감시 영상 컨텐츠 분석 솔루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 세미나와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브리프캠의 국내 비즈니스 확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인섹시큐리티는 브리프캠 제품 공급과 함께 국내 사용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분기에 1회이상 과정으로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인섹시큐리티 독산 교육센터에서 기업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영상 컨텐츠 분석 방안을 소개하는 '브리프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인섹시큐리티는 국내 감시 영상 컨텐츠 분석 전문가 양성을 위해 브리프캠 공인 자격증 교육 과정을 인섹시큐리티 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브리프캠은 국내 영상 분석 전문가 양성을 통해 기술 지원 및 실무 교육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사 담당자들의 기술 역량 향상과 수준 높은 기술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섹시큐리티는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해킹, 보안 및 디지털포렌식 실무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다양한 보안 솔루션의 국내 공급 및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보안전문업체로서, 대기업, 공공 및 군 특수기관 등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도입돼 국내에서 500개 이상의 다수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인섹시큐리티는 해킹, 보안 및 디지털포렌식 교육사업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교육센터, 다양한 커리큘럼 등을 갖추고 있다.
브리프캠의 켄 찬(Ken Chan) 북아시아 총괄대표는 "브리프캠은 최근 감시 영상 분석에 대한 국내 고객의 관심 및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인섹시큐리티와 협력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브리프캠은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와 업계를 선도하는 앞선 제품 기술력, 강력한 지원 체계를 토대로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총판 파트너 계약 체결로 브리프캠의 우수한 제품과 인섹시큐리티의 풍부한 고객·채널 및 기술력 등의 보유 역량이 결합돼 새로운 사업 기회들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실무형 감시 영상 분석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문강사진을 운영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인섹시큐리티는 고객들이 진화하는 위협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보안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오랜 기간 쌓아온 관련 비즈니스 노하우와 유통망을 바탕으로 보안 솔루션 제품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