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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요람에서 투자유치까지 ‘성과’ 빛났다
스타트업 요람에서 투자유치까지 ‘성과’ 빛났다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2.03.25 1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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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트업 1주년
관련 유관기관 협력 공고히
특허∙노무∙법률 팁 제공 ‘인기’

‘IR데이’ 통한 투자유치 성공
메타버스 박람회 관심집중
“네트워킹 기회 지속 발굴할 것”
각 분야 전문가들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한 코스타트업 협회가 출범했다. [사진=코스타트업]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사단법인 코스타트업 협회가 1주년을 맞이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모임이 어느덧 협회라는 틀을 갖추고 꿈 많은 스타트업들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숨가쁜 시간을 달려온 것이다. 물론 아직 끝이 아니지만 미약했던 시작이 창대함으로 나아가고 있음은 분명해보인다.

 

스타트업 업계가 직면한 각종 현안들이 성남시 측에 전달됐다. [사진=코스타트업]

코스타트업 협회는 지난해 2월, 중소벤처기업부 비영리법인 인허가를 받은 후 본격적인 정회원 모집에 나섰다.

스타트업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소통도 전개했다. 성남시의회, 성남산업진흥원과 간담회를 비롯해 한국데이터거래소(KDX)와 데이터 거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코맥스벤처러스,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 제주스타트업협회(JSA)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도 성과다.

회원사 대부분이 초기창업가로 구성된 만큼 선후배, 동료창업자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안랩, 네이버, KTCS와 연계해 스타트업이 알아두면 좋은 보안 클라우드, 스마트오피스, 공동AS지원사업을 소개했고, 변리사, 노무사, 변호사를 초청해 진행한 특허, 노무, 법률 지식에 대한 세미나는 스타트업 업계에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스타트업의 생존은 투자 유치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스타트업은 스타트업이 투자를 유치하는 데 요긴한 정보와 팁을 제공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코스타트업 운영위원들이 IR 발표자료 작성 팁과 발표 팁 등을 소개해 발표 경험이 적은 회원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자신감을 북돋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IR데이를 통해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사진=코스타트업]

실제 투자자와의 가교 역할을 하는 ‘IR데이’는 코스타트업의 백미를 장식한다.

협회 측은 여타 투자 행사와 차별화된 점으로 업종 제한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한 점을 꼽았다. 아울러 ‘진짜’ 투자하고 싶은 열의가 있는 투자관계사를 초청해 내실을 기했으며, 회원사들이 시간에 쫓긴 나머지 발표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여유로운 환경 조성과 질의응답 시간을 배려했다.

지난해 10월에는 IR데이에 참여한 회원사가 투자유치까지 성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기업 간 네트워킹이 무엇보다 중요한 스타트업 업계에서 코로나19 시국은 악재 중의 악재다. 협회가 기획한 다수의 행사가 취소되는 등 여러 부침을 겪고 있지만 각종 온라인 행사 유치와 투자사 연계를 이어나가며, 협회는 스타트업들의 길라잡이로서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다.

 

온라인 세미나는 스타트업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팁들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었다. [사진=코스타트업]

올해의 사업계획도 쉴틈없는 타임라인을 채워가고 있다.

지난 1월 성남시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스타트업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전달하는가 하면, ‘올해 바뀌는 노동관계법령’ 교육 세미나를 통해 회원사들에게 요긴한 팁을 제공했다.

3월 스타트업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메타버스 박람회 ‘라이징 스타트업’은 상반기 추진되는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전시회가 직격탄을 맞은 요즘, 메타버스 공간에 전시부스를 만들어 스타트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밖에 ‘예비창업패키지&초기창업패키지 서류 작성법’, ‘IR발표 피칭 팁’ 등의 세미나와 법률∙특허∙ 세무∙노무 관련 릴레이 특강, 선배창업가 멘토링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코스타트업의 핵심인 ‘IR데이’ 역시 연중 계속된다.

유호재 코스타트업 협회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여러 단계로 나눠지는데, 협회는 각 단계별로 최적화된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협회 운영진이 곧 스타트업 길을 걸어온 선배인 만큼, 현장에서 쌓아온 지식과 노하우가 후배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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